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문채원이 결혼을 앞두고 평소 타고 다니는 차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18일 문채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판에 없었던 이상한 드라이브로 초대합니다 (ft. 평냉 & 빙수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채원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의 자차를 소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2020년형 벤츠 모델로, 신차 출고 당시 약 7700만~8000만 원대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원은 "오늘이 자차 첫 공개"라며 "원래부터 작은 차를 사고 싶었다. 운전에 자신이 없어서 폭이 좁고 크기가 작은 차량을 찾다 보니 투도어 모델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장롱면허였고 운전도 서툴렀다. 다시 운전을 시작한 지 6년 정도 됐는데 지금은 본가에도 직접 다니고 운전하는 일이 많아졌다"며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차량 내부도 공개했다. 그는 "시트 색상이나 각종 옵션을 따로 선택하지 않았다. 그냥 기본 사양 그대로 구매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차 안에는 양산과 우산, 마스크, 디퓨저 등이 비치돼 있었고 트렁크에는 돗자리를 상시 보관하고 있었다. 문채원은 "한강 같은 곳에 갈 때 돗자리를 매번 사는 것도 비용이 아까워서 항상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
또 "원래 허리받침대가 두 개 있었는데 없는 편이 더 깔끔해 보여서 매니저에게 치워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이며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제작진은 문채원의 차량에 동승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운전은 가능하지만 내비게이션도 봐야 하고 PD의 질문에도 답해야 한다.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봐 회사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나는 괜찮다고 했는데 회사가 아직 나를 완전히 믿지 못하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문채원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웨딩 화보를 통해 공개된 약 1200만 원대 예물 반지 역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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