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신규진이 자신의 결혼 가능성과 연애운을 짚어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신규진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자택을 공개했다. 그의 집을 방문한 탁재훈은 “결혼해서 살기에 최고”라며 칭찬했으나, 신규진은 집에 온 여성이 “가스 검침원뿐”이라고 자조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이상형 이야기에서 그는 출연자 정이주를 향해 “소개받을 기회를 놓쳐 아쉬웠고 질투도 났다”며 솔직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탁재훈이 초대한 역술가 박성준과의 만남이었다. 박성준은 신규진의 관상과 사주를 보며 거침없는 연애운 풀이를 이어갔다.
그는 신규진을 향해 “타인에게 따뜻한 애정을 주는 성정이 부족하다”고 첫 운을 뗀 뒤, “눈썹에 꼰대 성향이 있고 고집과 자아가 강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체면과 존중을 중시하지만 뒷심이 부족해 매듭을 잘 짓지 못하는 성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갑을 통해 돈 관리 방식을 확인한 박성준은 이재에 밝지 못한 그의 성향을 지적하며, 종합적으로 “얼굴에 돈도 없고 여자도 없다”는 돌직구 평가를 내려 신규진에게 충격을 안겼다.
성형으로 보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얼굴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향후 연애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희망이 제시됐다. 박성준은 “신규진은 자신을 자식처럼 챙겨주는 엄마나 누나 같은 기운의 여성이 잘 맞는다”며 “39세에서 41세 무렵에 강한 여자운이 들어온다”고 내다봤다.
다만 상대방 역시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결핍이 있는 남녀가 만나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는 형태”라고 정리해 신규진이 “엄마 이거 보지 마”라고 외치게 만들었다.
한편,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과의 연애 가능성도 확인됐다. 신규진이 전화 통화를 시도한 배우 김예원은 그의 매력으로 ‘의리’를 꼽았으나, 탁재훈이 “고백을 받으면 의리로 사귈 수 있냐?”고 묻자 곧바로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성준 역술가가 분석한 두 사람의 실제 궁합은 의외로 긍정적이었다. 박성준은 신규진과 예원의 관계를 두고 “이인삼각처럼 손발이 묶인 질긴 인연이자 꽤 괜찮은 궁합”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신규진이 반색하며 방송은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