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SFA넥셀(222080, 구 씨아이에스)이 유럽 배터리 장비 시장에서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전문기업 SFA넥셀은 최근 유럽 지역에서 대규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배터리 셀 제조사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전극공정 장비 공급 및 차세대 배터리 공정 솔루션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셀 제조사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공급망 참여를 목표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SFA넥셀은 코터(Coater), 캘린더(Roll Press), 슬리터(Slitter) 등 배터리 전극공정 핵심 장비 라인업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 주요국은 배터리 공급망 내재화와 현지 조달 기반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전환 흐름 속에 배터리 생산 기반 구축 필요성도 부각되면서, 생산라인 구축에 필요한 전극공정 장비와 차세대 공정 솔루션에 대한 기술 협력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FA넥셀 관계자는 "유럽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과 현지 공급망 확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SFA넥셀로의 사명 변경을 계기로 SFA그룹의 제조장비 사업 역량과 당사의 전극공정 장비 기술력을 결합해, 건식전극·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공정 솔루션 분야의 기술 개발과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아이에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SFA넥셀은 오는 6월 말 중 코스닥 시장 변경상장(상호변경)될 예정이며, 종목코드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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