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모델 김진경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 중인 김승규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은 17일 '김승규 골키퍼 2세 공개 & 슈퍼세이브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현이는 최근 출산한 김진경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보자마자 반가움을 드러낸 김진경은 이미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김진경, 김승규 부부의 아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입술이 승규네"라고 말했고, 김진경은 "사람들이 자꾸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그런다"고 말하면서 "체코전 이후 저한테 더 많은 연락이 온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현이는 "승규씨한테는 연락할 수 없으니까 너한테 연락을 하지"라고 답했고, 김진경은 "승규씨한테 잘하라고들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현이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을 언급했다. 그는 "(승규씨가) 아빠가 되고 처음 경기를 한 거지 않나. 마음가짐이 좀 달랐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진경은 "경기 전부터 딸이랑 외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는 인터뷰를 많이 하고 다녔더라"고 말했다.

이현이 역시 "출산할 때 함께 하지 못했지 않냐"고 공감했고, 김진경은 "가장의 무게로 경기에 임했고,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가 결정적인 선방 두 번을 해낸 것에 대해서는 "진짜 기절할 뻔했다"며 "애 낳고도 멀쩡했던 혈압이 갑자기 올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현이가 "아빠 파워로 해낸 것"이라고 말하자 김진경은 "사람들이 분유 버프라고 말한다. 분유 값을 벌어야 한다"면서도 "오빠는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것"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현이는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전해달라"는 말을 끝으로 김진경과의 통화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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