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명단에 새로운 이름이 올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전히 미드필더를 탐색 중인 가운데, 독일 '스카이 스포츠 저머니'는 맨유를 위한 이적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를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유의 1차 과제는 중원 보강이다. 결별한 카세미루와 미래가 불투명한 마누엘 우가르테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맨유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근접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등 다양한 자원을 지켜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펠릭스 은메차(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맨유의 새로운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스카이 스포츠 저머니'를 인용해 "맨유는 이번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은메차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참여했다"고 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은메차는 VfL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2023년 7월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그는 올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4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 결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독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브미스포츠'는 "이러한 활약은 맨유뿐만 아니라 몇몇 경쟁 구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역시 그의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팀의 핵심 선수와 결별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도르트문트가 은메차를 최소한 한 시즌 더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굳히고 있어, 이번 여름 그 어떤 이적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은메차의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다. 6050만 파운드(약 12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년 여름부터 그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은메차는 맨시티에서 로드리의 완벽한 대체자로 묘사되어 왔으며, 맨시티가 발롱도르 수상자 이후의 장기적인 미래를 구축하려는 상황에서 잠재적인 복귀설을 불러일으켰다"며 "그가 가진 명확한 능력과 그의 커리어 정점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고려할 때, 맨유가 자신들의 지역 라이벌 맨시티의 실수를 틈타 낚아챌 수 있다는 희망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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