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행진 다시 시작' '김혜성, 2G 만에 안타 신고... 트리플A 타율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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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다시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 경기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05로 떨어졌다.

직전 경기였던 15일 경기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혜성은 이날 다시 안타를 때려냈다.

첫 두 타석은 아쉬웠다. 팀이 1-2로 뒤진 1회말 2사 만루에서 93.8마일 빠른 볼에 당했다.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1-7로 더 벌어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제이슨 폴리를 만났다. 6구째 86.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6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한 김혜성은 바뀐 투수 제이슨 제이모우의 3구째 87.6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때려낸 김혜성이다.

하지만 후속 테일러 영이 병살타를 치면서 허무하게 이닝이 끝났다.

김혜성은 8회말 2사 1루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투수 닉 즈왁의 5구째 89.7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코메츠는 단 4안타에 그치면서 1-10으로 패했다.

김혜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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