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피앤티링크가 '미토스 5' 차단으로 중요성이 부각된 소버린 AI(Sovereign AI) 구축 수요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피앤티링크는 M83(476080)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앤트로픽의 최상위 AI 모델인 미토스 5(Mythos 5)와 페이블 5(Fable 5)에 대한 외국인 접근 차단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AI 서비스 모델 자체에 대한 첫 규제로 업계에서는 AI 모델이 이제 국가 전략 자산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미국 정부의 규제로 국내에서도 해외 AI 모델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AI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소버린 AI 모델 구축 필요성이 부각됐다. 특히 국방, 의료 등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전 산업에 걸쳐 국내 AI 서비스 자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피앤티링크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AI 스토리지 등 AI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AI 서버 공급부족 상황에서도 엑스퓨전(xFusion), 애즈락랙(ASRock Rack)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서버를 공급 및 구축 중이다.
올해 피앤티링크는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에서 770억원 규모의 서버 공급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향후에도 수주 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토스 5의 외국인 접근 제한으로 소버린 AI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이번 규제로 국내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 및 확대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같은 국내 플랫폼 기업 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AI 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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