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붕괴, 듀본과 마테오 유격수…데드라인 빅딜 필요해” 김하성 거취 풍전등화, ML 커리어 최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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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5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의 붕괴가 완벽한 예다.”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취가 풍전등화와 같다. FA 대박은 고사하고, 언제 애틀랜타에서 신분이 바뀔지 모른다. 내셔널리그 승률 2위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에 유격수 및 외야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미국 언론들의 목소리가 계속 흘러나온다.

김하성이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ATL 올 데이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는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큰 데드라인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에 한 조각이라도 모자랄 수 있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가 없고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가 일관성 없는 공격을 계속 한다. 외야수가 부족하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ATL 올 데이는 “이로 인해 애틀랜타는 마우리시오 듀본을 좌익수로 기용해야 했다. 듀본과 호르헤 마테오를 유격수로 배치하고 월트 와이스 감독이 뜨거운 손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했다.

또한, ATL 올 데이는 “프랜차이즈가 추구하는 높은 기준이 있는데, 이는 깊이를 갖춘, 명백한 구멍이 없는 로스터를 확보해 적절한 타이밍에 핫한 선수와 함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하성의 붕괴는 완벽한 예시”라고 했다.

김하성의 부진은 애틀란타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월트 와이스 감독은 듀본과 마테오를 잘 활용했다. ATL 올 데이는 “애틀랜타는 마테오와 듀본의 깜짝 공헌에 기대야 했다. 애틀랜타의 외야는 아쿠나가 라인업에 머물 수 없고 야스트르젬스키가 공격 와일드카드로 활약하는 등 같은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했다.

결국 외야수와 유격수를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과정에서 김하성은 철저한 전력 외 취급을 받는다.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될 수도 있고, 그냥 방출될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김하성에게 무신경하다는 것이다.

김하성이 주루 플레이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밖에 ATL 올 데이는 아롤디스 채프먼(보스턴 레드삭스)으로 불펜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러모로 김하성이 이 팀에 자리가 없어 보인다. 단기간에 엄청난 반전이 필요한데, 그조차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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