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한 중식당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보령시 웅천읍 소재 중식업체 대영루(대표 유법권·이소영)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발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확대된다. 대영루는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장날 제외)을 '정 담은 짜장DAY'로 지정해 정기적인 무료 식사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기간 동안 관내 경로당 3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0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짜장면 한 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대영루 대표인 유법권·이소영 씨는 평소 웅천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들은 자신의 영업장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홀로 생활하거나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고자 했다.
유법권·이소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고 싶어 이번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영루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짜장면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웅천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웅천읍에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정 담은 짜장DAY' 역시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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