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창원 이정원 기자] "구창모는 후반기 주 2회 등판 계획은 없다."
이호준 감독이 지휘하는 NC 다이노스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을 가진다. NC는 2연패와 함께 28승 34패 1무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NC의 선발은 구창모. 올 시즌 12경기 6승 2패 평균자책 3.69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치고 있다. 구창모가 한화전에 나서는 건 2022년 9월 3일 대전 경기 이후 처음이다. 구창모는 올 시즌 주 2회 등판이 없다. 만약 이날 경기 끝나면 엔트리에서 빠질 수도 있다.
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오늘 던지고 나서 회의를 해야 한다. 엔트리를 한 번 빼야 할지에 대해. 엔트리에서 제외하더라도 열흘 후 들어오면 세 번 정도 더 던질 수 있다. 투수코치, 창모와 이야기를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차피 주 2회는 안 된다. 화요일 던지면 일요일 안 되고, 월요일 쉬었다가 화요일 나가면 일요일이 또 걸린다. 그런 걸 감안했을 때 한 번 빼는 것도 나은데, 경기 끝나고 미팅을 해보겠다. 그리고 후반기 주 2회 등판 계획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감독은 "20일, 21일 모두 대체 선발을 고민해야 한다. 일단은 (김)태경이도 등록이 가능하고, 원종해도 있다. 14일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김준원까지. 준원이는 선발로 나서는 게 확정인데 날짜만 안 정해졌다. 중간에 한 번 던졌다가 선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태경이냐, 종해냐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원은 우천으로 취소된 14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이우성(좌익수)-박민우(1루수)-박건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서호철(3루수)-천재환(중견수)-김형준(중견수)-박시원(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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