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왕의 귀환이다. 안현민(KT 위즈)이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왔다.
KT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고영표.
앞서 투수 한승혁(14일)과 포수 강현우(15일)가 말소됐고, 외야수 안현민과 포수 조대현이 이날 콜업됐다.
안현민이 드디어 뛴다. 안현민은 지난 4월 15일 NC 다이노스전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완벽한 치료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줬다. 단국대와 연습경기 포함 3경기에서 10타수 6안타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62일 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된 것.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외인 로건 앨런도 선수단에 합류했다. 로건은 비자 발급까지 완료됐다. 컨디션만 좋다면 곧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산 김원형 감독에게 안현민의 콜업 사실을 전하자 "하필…"이라고 탄식하면서도 "와서 곧바로 잘한다는 보장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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