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3일 만에 다시 마운드 위로 오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등판 대기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리오스는 나올 준비를 마쳤다"며 "등판한다면 30구에서 35구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리오스는 요니 치리노스(투수)를 대신해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9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고 하루 만인 10일 1군 엔트리에 이름에 올렸고 당일 바로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리오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치른 SSG 랜더스전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당시 선발 등판한 라클란 웰스, 김영우에 이어 마운드 위로 올라가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5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8㎞를 나타냈다.
염 감독은 13일 롯데전 선발투수로 나오는 김진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진수는 오프너로 보고 있다"며 "길게 던지는 건 아니다. 2이닝 3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며 "불펜데이라 마운드로 올라오는 투수들 대부분 2이닝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