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 만이야' 韓 201안타 전설, 히어로즈 유니폼 입고 무려 1811일 만에 홈런 폭발…에르난데스 2G 연속 피홈런 [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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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서건창이 1회말 1사 1.3루서 최주환의 1타점 동점타 때 홈을 밟고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이정원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1811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서건창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1루 땅볼, 3회 볼넷을 기록한 서건창은 6회말 시원한 홈런을 날렸다. 팀이 0-2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왔는데, 호투를 펼치던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2경기 연속 피홈런을 내줬다.

서건창의 시즌 첫 홈런.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2025년 4월 11일 광주 SSG 랜더스전 이후 나온 427일 만에 홈런이다. 또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기록한 건 2021년 6월 27일 고척 KIA전 이후 무려 1811일 만이다.

서건창은 LG 트윈스, KIA를 거쳐 올 시즌 다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5월에는 2년 6억원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히어로즈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경기 34안타 6타점 21득점 타율 0.293을 기록 중이다.

한화가 2-1로 앞선 가운데 7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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