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중심은 최수영"…결별 소식에 정경호 1년 전 고백 '안타까움 더해'[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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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최수영./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경호가 14년간의 열애 끝에 소녀시대 최수영과 결별한 가운데, 그의 1년 전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외에 삶의 또 다른 기둥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너무 뻔한 얘기일 수 있지만, 제 연기 이외 삶의 중심은 최수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연기도 그분 때문에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고,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라며 "연기 외에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도 최수영의 행복이다. 오래 만났고 가장 자주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의 참을성 덕분에 오래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늘 실수하곤 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토록 애틋했던 고백으로부터 불과 1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제기됐고, 이는 곧 사실로 확인됐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정경호와 최수영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2년 9월 연인으로 발전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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