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얼려!"…서인영, 재혼 발표에 지난달 쥬얼리 언니들 '현실 조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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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지난 7일, 6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최지훈 대표와 재혼한다는 소식을 세상에 전했다. /서인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서인영이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지난달 쥬얼리 멤버들에게 받았던 임신 관련 충고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서인영은 지난 7일, 6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최지훈 대표와 재혼한다는 소식을 세상에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하반기 백년가약을 맺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경사가 전해지자, 한 달 전 그녀의 개인 채널에서 오간 대화가 대중의 눈길을 다시 사로잡았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천하의 서인영이 꼼짝도 못하는 쥬얼리 센언니들 등판'이라는 제목으로 박정아와 이지현이 함께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뭉친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아이를 키우는 일상으로 말문을 열었다. 두 자녀의 엄마인 이지현이 아이들을 등교시킨 일과를 털어놓자, 박정아 역시 "얘네들이 학교에 가는 순간 내가 해방되는 순간이다"라며 깊이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아직 육아 경험이 없는 서인영은 “언니 나는 지금 공감 못 하겠다.”라며 낯설어하는 기색을 보였다.

대화에 끼지 못하는 서인영을 지켜보던 이지현은 곧장 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지현이 느닷없이 "너 난자 안 얼리냐?"라며 화두를 던지자, 서인영은 당황한 듯 "이제 이혼했는데 무슨 애냐?"라며 손사래를 쳤다.

가수 서인영이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지난달 쥬얼리 멤버들에게 받았던 임신 관련 충고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하지만 결혼과 출산을 먼저 겪은 언니들의 태도는 단호했다. 이지현은 “이제 나이가 있어서 난자 얼려놔야 돼. 진짜로”라며 거듭 못을 박았고, 옆에 있던 박정아도 기다렸다는 듯이 “빨리 얼려. 당장”이라며 압박을 더했다.

이어 박정아는 "지금 너의 채널 취지에 딱 맞는다. 너 같은 딸 낳아서 당해봐야 한다"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언니들의 쉴 틈 없는 공세에 서인영은 결국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 언니들 말 듣겠다. 그게 진짜 개과천선이다”라며 항복을 선언했다.

사실 서인영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릴 뜻을 공공연히 내비쳐왔다.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나 또 결혼할 거다. 내 꿈이다. 재혼을 안하고 싶은 건 아닌데 바로 할 생각은 아니다"라며 확고한 결혼관을 피력하기도 했다.

더불어 현재의 연인을 두고 "원래 내 스타일은 아니었던 사람인데 눈을 피하지 않고 웃으면서 들어오는 모습에 반했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서인영. 그녀의 깜짝 재혼 소식과 맞물려, 진심 어린 애정이 가득했던 쥬얼리 멤버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다시금 훈훈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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