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폭풍 리빌딩'...올여름 '2호 MF 영입' 낙점! 'HERE WE GO' 컨펌, '이적 논의' 진행→아스날과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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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풋볼익스프레스 제공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두 번째 영입 대상으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르난데스는 확실히 맨유가 고려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카세미루와 결별한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한 맨유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한 데 이어 페르난데스 영입까지 타진하고 있다.

2023-24시즌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연착륙했다.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사우스햄튼의 강등 여파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공식전 3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웨스트햄마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고,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마노는 "맨유는 최근 몇 주 동안 페르난데스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두 번째 미드필더 영입과 관련해서 맨유가 시간을 두고 지켜볼 것"이라며 "어떤 기회가 생길지 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복수의 구단이 페르난데스 영입 경쟁에 가세했다. 로마노는 "맨유만 관심 있는 건 아니다. 다른 구단들도 관심이 있다. 아스날이 영입에 나설지도 지켜봐야 한다. 페르난데스에게 관심 있는 팀은 여러 곳"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햄 역시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높은 금액을 책정했다. 영국 '타임즈'는 "아스날과 맨유는 웨스트햄으로부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면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650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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