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최형우, 韓 역대 2호 10000타석 대기록…김주원 1회 선제 리드오프 홈런→NC 4-1 리드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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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타격을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을 주고 받은 가운데 최형우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양 팀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즌 7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주원이 포문을 열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주원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2구 147km/h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선제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9호 홈런이자, 개인 5번째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다.

김성윤이 멍군을 불렀다. 1회말 주자 없는 1사에서 NC 토다 나츠키와 10구 승부 끝에 우월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호 홈런.

NC 다이노스 김주원./NC 다이노스김성윤이 3월 17일 시범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형우는 역사를 만들었다. 이날 지명 타자, 4번 타자로 출전한 최형우는 1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때 타석에 서며 KBO리그 역대 2호 통산 10000타석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5월 10일 두산 베어스전 최정(SSG 랜더스)이 1호 10000타석을 기록한 바 있다. 최형우의 10000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끝났다.

한편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4-1로 앞서 있다. NC가 3회초 1점, 4회초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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