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사전투표 첫날 서울 82만명 돌파…송파구 5만3299명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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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지역 유권자 82만여 명이 투표소를 찾으며 뜨거운 선거 열기를 보였다. 특히 송파구와 강서구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투표 인원은 82만 3천 명을 넘어섰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전체 사전투표자 수는 82만38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관내 사전투표자 수는 52만4409명, 관외 사전투표자 수는 29만9457명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5만3299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투표 참여 인원을 기록했다. 이어 강서구(4만5222명), 강남구(4만4919명), 은평구(4만301명), 관악구(3만9745명)가 뒤를 이으며 서울 지역 사전투표를 주도했다.

반면 금천구는 1만9034명이 투표해 서울 내에서 가장 적은 투표자 수를 보였으며, 용산구(2만2693명), 종로구(2만4686명), 중구(2만4724명) 등 도심권 자치구들도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내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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