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조현화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화담 한정윤 변호사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와 엘시티 미술품 특혜 납품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상대로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조현화랑 측은 전재수 후보와 시민단체가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화랑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상적인 영업 활동에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변호사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 언론과 대중에 공표되면서 소속 작가들과의 계약 및 작품 거래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막대한 금전적·정신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청구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간 기업과 문화예술계를 이용하는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며 "재판 과정에서 피고들의 주장이 허위임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조현화랑 측은 향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거나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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