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구촌 축구 축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48개국 체제로 새로운 시험대에 선다. 39일간 108번의 축구 전쟁이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역대 최강 멤버라는 평가 속에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결을 준비 중이다. <마이데일리>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기자들이 [2026WC돋보기] 코너를 마련해 독자들과 소통한다. <편집자 주>
◆ 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 E조
'전차군단'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두 차례 연속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지만, 여전히 강팀 중 하나다. 32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2중' 코트디부아르와 에콰도르가 치열한 혈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힘든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심재희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독일, 에콰도르
'전차군단' 독일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가장 앞선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팀 조직력에서 모두 다른 팀들보다 우위에 있다. 에콰도르와 코트디부아르가 조 2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가 강하고 역습 능력이 좋은 에콰도르의 선전이 예상된다. 처녀 출전하는 퀴라소는 승점 사냥을 목표로 잡는 게 현실적이다.
김종국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독일, 에콰도르
독일은 가장 유력한 조 1위 후보이지만 공격진에 S급 자원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2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고 지난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슬로바키아에 완패를 당하는 등 불안함을 드러냈다. 에콰도르는 지난해부터 치른 10번의 A매치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브라질, 네덜란드와 비기는 등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연출할 가능성도 있다. 페르비스 에스투피난(AC 밀란)과 윌리안 파초(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이 안정적이다. 주장 프랑크 케시에(알아흘리)를 제외하면 전원 유럽파로 팀이 구성되어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에콰도르와 독일을 상대로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퀴라소의 선전 가능성은 낮다.

김건호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독일, 코트디부아르
지난 두 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본 독일이다. 칼을 갈고 나왔을 만큼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코트디부아르도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데, 1차전 에콰도르와의 맞대결 결과가 중요하다.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하는 퀴라소는 전력이 약하다.
최병진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독일, 코트디부아르
막강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독일의 조 1위는 당연한 수순. 코트디부아르와 에콰도르 모두 현실적으로 조 2위를 목표로 할 것이다. 결국 맞대결 승부가 관건. 남미 예선에서 에콰도르가 좋은 흐름을 보여줬지만, 아프리카 특유의 기술적인 능력과 피지컬을 갖춘 코트디부아르의 공격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노찬혁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독일, 코트디부아르
독일이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딛고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 체급 차이가 난다. 코트디부아르는 2위로 첫 조별리그 통과를 노린다. 에콰도르 역시 2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지만, 코트디부아르의 공격력이 더욱 강력할 것 같다. 퀴라소는 아드보카트 감독과 첫 출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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