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가족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26일 '더쎈충남캠프'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임원진과 '충청남도 여성계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고 여성 정책 발전 방향과 현장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관계자들과 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허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태흠 후보와 여성 정책 협약식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여성의 경력단절과 일·가정 양립, 여성 안전 문제는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정부와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흠 후보는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여성·가족 정책 확대에 힘써왔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협약식에서 "허명 회장과 여성단체 임원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권익 증진과 차별 해소,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 등 오늘 협약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누구나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충남형 기본복지'를 내세우고 있다. 주요 여성·가족 정책으로는 △영유아·초중등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소상공인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이주여성 지원 강화 △여성 농업인 수당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한 민선 8기 재임 기간에는 총 500억원 규모의 여성·가족 정책 거점시설인 여성가족플라자 착공을 추진하는 등 여성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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