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토날리가 에데르송(아탈란타)보다 마이클 캐릭에게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카세미루와의 결별이 확정됨에 따라 맨유는 올여름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따낸 맨유는 현재 토날리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탈리아 국적의 토날리는 브레시아와 AC 밀란을 거치며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뒤, 지난 2023년 뉴캐슬에 입단했다.

불법 베팅 혐의로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으나, 복귀 이후 패스 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53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중 중원 개편이 시급한 맨유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뉴캐슬이 하위권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토날리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 뉴캐슬은 이적료로 8600만 파운드(약 1760억원)를 요구할 수 있으며 맨유는 그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날리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UCL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도 뛸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맨유에 판도를 바꿀 만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맨유는 올여름 팀을 떠날 확률이 높은 마누엘 우가르테를 스왑딜 카드로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우가르테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입지가 좁아졌으며, 현재 뉴캐슬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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