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성공' 토트넘 곧바로 움직인다! 리버풀 378경기 출전 풀백 품는다!…"잔류 확정됨에 따라 토트넘에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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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영입에 근접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잔류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전력 강화에 나선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12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종전에서 토트넘의 운명이 결정됐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완승했지만, 토트넘이 주앙 팔리냐의 결승골로 에버턴을 꺾으며 잔류에 성공했다.

두 시즌 연속 PL 17위에 머무른 토트넘은 다음 시즌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전력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이 종료된 지금 곧바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5일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의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은 토트넘의 PL 잔류가 확정됨에 따라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로버트슨은 2017년 7월 헐 시티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겼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378경기를 뛰었으며 14골 69도움을 마크했다. 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를 차지했다.

로버트슨은 올 시즌 리버풀이 밀로시 케르케즈를 영입하면서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결국,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영입에 근접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트슨은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토트넘과 연결됐는데, 토트넘의 잔류가 확정되면서 이적 성사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기브미스포츠'는 "FA로 로버트슨의 영입을 확정 짓는 것은 토트넘에 강력한 여름 이적시장의 출발이다"며 "로버트슨은 안필드 시절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풍부한 PL 경험과 우승 멘탈리티를 구단에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비록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PL에 여전히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토트넘은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기장 전 포지션에 걸쳐 수많은 선수를 영입해야 하므로, 분명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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