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영애(54)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패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청순한 여대생의 싱그러움부터 범접할 수 없는 고혹적인 귀부인의 아우라까지, 그야말로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지난 15일 미국 출국길에 나선 이영애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춘 패션'으로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화사한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에 자연스러운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커다란 선글라스와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묶어 내린 머리는 마치 캠퍼스를 거니는 상큼한 여대생을 연상시키며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반면 20일 SNS를 통해 공개된 뉴욕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의 모습은 180도 달랐다.
이영애는 딥한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더블 재킷과 미니스커트 셋업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여기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화려한 시스루 타이즈와 아찔한 블랙 힐을 매치해 관능미를 더했다.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그녀 특유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귀부인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뉴욕 현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캐주얼한 일상 패션과 화려한 하이엔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이영애. 시대를 초월한 그녀의 스펙트럼 넓은 패션 소화력에 대중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수 좋은 날'로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영애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재이의 영인' 출연을 확정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