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작 가짜뉴스에 만신창이" 김수현, 故김새론 교제 억울함 벗고 '넉오프' 컴백 시동[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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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찰 수사를 통해 고(故) 김새론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이 AI 조작으로 판명 나고, 검찰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배우 김수현을 향한 여론이 급반전하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물 반포 등)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김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채무 변제를 압박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AI 기술을 이용해 고인의 음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 녹취록을 정교하게 꾸며낸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5월 김새론의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등의 주장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같은 의혹이 전면 허위로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라는 치명적인 주장이 결국 조작으로 밝혀졌다"며 "그동안 김수현이 짊어져야 했던 악플과 광고 중단, 작품 보류 등 유무형의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느냐"고 공분을 터뜨리고 있다.

김수현을 둘러싼 억울한 의혹이 해소됨에 따라 그의 차기작 '넉오프'의 공개 일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약 600억 원의 대작으로 알려진 ‘넉오프’는 평범한 회사원이 위조 명품 시장의 거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초 2025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면서 일정이 잠정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디즈니플러스가 '넉오프'를 올해 안에 공개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위 의혹의 족쇄를 벗어던진 김수현이 '넉오프'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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