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보다 더한 지옥" 김보미, 요로결석 응급 수술…병상 위 눈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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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병원 이동식 침대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김보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영화 '써니'로 잘 알려진 배우 김보미가 갑작스러운 요로결석 재발로 인해 야간 응급 수술을 받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김보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병원 이동식 침대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앞서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반 병원에서 관련 시술을 받았던 그는, 증상이 또다시 도지면서 결국 새벽녘에 급히 응급실을 찾아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간신히 고비를 넘긴 김보미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염려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걱정하는 이들을 먼저 진정시켰다.

그러면서도 “현재는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한 상태다. 기운을 차리는 대로 밀린 메시지에 답변을 남기겠다”라며 현재 심각한 몸 상태를 고백했다.

특히 김보미는 요로결석이 동반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괴로움을 날것 그대로 묘사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다행히 살아있다. 마취 당시 이마에 부착한 무언가가 아직도 떨어지지 않는다”라면서도 “소변줄을 착용하고 있어 무척 불편하고 아프다. 직접 겪어보니 아이를 낳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요로결석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고통스럽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하루에만 진통제를 몇 봉지나 맞고 있는지 모르겠다. 통증이 너무 극심하다”라며 지옥 같은 병상 모니터를 공유했다. 수술 이튿날에도 상태는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보미는 지난 19일 “이제야 겨우 음식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평소 음식을 매우 빠르게 섭취하는 편인데, 복부 통증이 여전해 아주 천천히 씹어 먹는 중이다. 아쉽게도 오늘 퇴원은 불가능하게 됐다”라며 당분간 입원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아쉬운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1987년생인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후, 흥행작 ‘써니’를 비롯해 ‘주군의 태양’, ‘단, 하나의 사랑’ 등 여러 작품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20년에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백년가약을 맺고 현재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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