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 이상 밖에서 발로 뛰겠다"···조주홍 영덕군수 후보가 선보일 역동적인 '세일즈 군정' 주목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가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영덕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후보는 단계적 예산 확대, 스마트 실버산업단지 유치, 체류형 관광 조직 개편 등 영덕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로 예정된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서는 "원전 유치는 김광열 군수나 저만의 문제가 아닌 영덕군민 전체의 선택"이라며 "김광열 군수가 진두지휘해 업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군민의 뜻에 따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좁은 지역에서 편을 가르는 것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 머리를 맞대고 함께 가야 한다"며 통합의 정치를 약속했다.

농어업 스마트 AI 전환 및 청년 유출 방지책

조 후보는 영덕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실버산업 단지'를 유치해 경상권의 선도적 모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단순 어업과 농산물, 수산물 가공에 머물렀던 구시대적 산업 구조를 탈피해 농어업에 스마트 기술과 AI(인공지능)를 접목하는 산업 재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놓았다. 

조 후보는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인프라(재미)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며, "귀향하는 청년이나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관광 창업을 하고 머물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살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면 IC 신설 추진 및 산불 피해 복구 대책

포항~영덕 고속도로 내 포항방향 남정면 IC가 없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겪고 상권이 위축된다는 지적에 대해 조 후보는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현재 영덕군에서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인 만큼, 지역 경제 효과를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추진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고속도로 개통으로 소외될 수 있는 기존 국도(7번 국도)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대해서는 "6월 중 추경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일부 보상금이 집행될 예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가 특별법 시행령에 맞춰 부서별 세부 지원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불에 탄 산을 정리해 축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주민 소득과 직결되는 대체 사업을 발굴해 지역 소멸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국비 확보 위해 세종시·국회 전용 사무소 개설…"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조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영덕군정이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단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문화관광, 농산물, 산림이 어우러진 '1박 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 개편과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해 실질적인 '돈 버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조 후보는 신규 공모사업 발굴, 민자 및 기업 유치, 지방활성화 중앙펀드 확보 등을 통해 2026년 7000억원을 거쳐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대담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군청에만 머무는 군수가 아닌, 1년 중 250일 이상을 밖에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조주홍 후보는 "중앙정부 부처가 있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여의도 국회 내에도 영덕군 전용 사무소를 전격 개설하겠다"며 "세종시와 국회를 번갈아 오가며 영덕에 필요한 국비 예산과 정책을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하는, 실질적이고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영덕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중앙 무대에서 검증된 탄탄한 네트워크와 거침없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덕의 행정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조주홍 후보의 혁신적 비전은 지역 소멸 위기를 풍요와 도약의 기회로 바꿀 확실한 열쇠로 평가받으며,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와 함께 역동적으로 비상할 영덕의 밝고 희망찬 미래에 대한 군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기대와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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