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관광 명문’ 美 UNLV와 맞손…글로벌 리조트 인재 키운다

포인트경제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데이비드 카르데나스 UNLV, Harrah College of Hospitality 학장(앞줄 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데이비드 카르데나스 UNLV, Harrah College of Hospitality 학장(앞줄 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인트경제] 파라다이스 그룹이 글로벌 복합리조트(IR)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세계적 명문인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 UNLV William F. Harrah College of Hospitality와 상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UNLV 호스피탈리티 학과는 호텔 경영, 카지노 게이밍, 관광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명성을 자랑한다. 특히 라스베이거스가 보유한 방대한 인프라를 활용해 단순 이론을 넘어선 철저한 실무 연계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조트 전문가 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양측은 학생과 교수진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싱크탱크 역할을 할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긴밀히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단기 연수 코스, 문화 교류 프로그램, 최고경영자 과정 및 학술 워크숍 등을 다각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파라다이스는 UNLV 재학생들이 한국에서 생생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자사의 우수 임직원들을 UNLV 현지로 파견해 선진 리조트 경영 기법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라다이스의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 세계 복합리조트 시장이 대형화·융복합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파라다이스는 세계적 수준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자산화하여 미래 관광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핵심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과거 '게이밍 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난 라스베이거스는 최근 고급 숙박시설과 파인다이닝은 물론 MICE, 웰니스, 문화예술, 스포츠가 집약된 글로벌 ‘융복합 체험 도시’로 진화했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 있는 UNLV와 동북아시아 최초로 복합리조트를 선보인 파라다이스의 만남은 국내 리조트 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관광 생태계 전반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호스피탈리티 학계 최고 수준의 UNLV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 UNLV와 함께 연구와 실무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며 IR 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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