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 차남 김동만 전무, 빙그레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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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빙그레 본사 전경. /빙그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 김동만 해태아이스크림 전무가 빙그레 사장직에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해태아이스크림이 빙그레에 흡수합병된 이후 해외사업 담당으로 배치되면서,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사장 직책을 맡게 됐다.

빙그레는 앞서 올해 1월 해태아이스크림 100% 자회사 흡수합병을 결의했고, 지난달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 사장은 2023년 초 해태아이스크림에 합류해 전무로 경영 전반을 맡아왔다. 장남 김동환 사장은 빙그레에서, 차남 김동만 사장은 해태아이스크림에서 각각 경영 경험을 쌓아왔다.

1987년생인 김 사장은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공군 장교로 복무했고, 이후 이베이코리아(G마켓) 마케팅 업무를 거쳤다. 이후 빙그레 물류 계열사 ‘제때’를 거쳐 해태아이스크림에 합류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빙그레 해외 사업을 담당한다. 대표 제품인 메로나와 바나나맛우유 등을 앞세운 해외사업은 회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 성장하는 해외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확장을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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