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고성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

프라임경제
■ 고성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 
■ 고성군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여행'…"변사와 함께 문화 나들이" 
■ 고성군, 여객·전세버스 안전장치…'전수 점검' 실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고성요양병원~송학지하차도간 도로(중로3-19호선) 개설공사(13억원) △주평3세천 정비사업(3억원) △고성군 상리면사무소 내진보강사업(3억원) 등 총 3건이다.

고성요양병원~송학지하차도간 도로(중로3-19호선) 개설공사는 장기 미집행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시가지 내 급증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고성읍의 균형 잡히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평3세천 정비와 상리면사무소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와 지진 등 예고 없는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민의 지역현안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예산 확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성군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여행'…"변사와 함께 문화 나들이" 
-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

고성군은 지난 5월15일 오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고전 무성영화 ‘홍도야 우지마라’가 전문 변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상영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변사의 실감 나는 설명과 음향 효과는 어르신들에게 과거 극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공연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공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성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 대한노인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무성영화 변사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 공감과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 고성군, 여객·전세버스 안전장치…'전수 점검' 실시 
“버스 화재 초기 대응 강화…군민 생명과 안전 지킨다”

고성군은 최근 발생한 고속버스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지난 5월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관내 운행 중인 여객버스 23대와 전세버스 68대 등 총 91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안전장치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난 4월 용인시 기흥IC 부근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화재 사고와 관련해 차량 내 소화기 불량으로 초기 진화가 지연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대형 차량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점검은 운수업체 자체 점검 후 결과를 제출받는 1차 점검과,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표본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 작동 상태 △운전종사자 안전교육 실태 등이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6인승 이상 차량에는 비상망치 4개 이상을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소방시설법에 따른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개선명령과 행정처분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정기·수시 점검 체계를 지속 운영해 여객운송 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고성군은 관내 운행 버스 91대 전체의 안전장치 관리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군민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운수업체와 운전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은창 도시교통과장은 "버스 화재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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