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故최진실·조성민 담긴 결혼식 영상 공개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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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웨딩화보(왼쪽), 故 조성민·최진실 결혼식 / 최준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하객들의 마음을 울렸던 결혼식 식중 영상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식중영상 공개와 함께 인사 올린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시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모를 향한 그리움과 외할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영상에는 최준희의 성장 과정과 함께 어머니 고 최진실, 아버지 고 조성민의 결혼식 사진, 그리고 가족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이 차례로 담겼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신부 준희가 부모님께"라는 문구와 함께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 함께할 수 있었다면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자신을 곁을 지켜준 외할머니를 향한 감사도 전했다. 최준희는 "나의 우주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제게 주신 그 뜨겁고 깊은 사랑을 닮아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살아가겠다"고 다짐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하객들 역시 눈물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희가 공개한 식전 영상 갈무리 / 최준희 소셜미디어

최준희는 게시글을 통해 결혼식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감정들이 있었는데 식 당일 여러분 얼굴 하나하나 보면서 '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덕분에 저희 두 사람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수 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식이 끝난 뒤에도 정신없이 인사드리고 정리하느라 아직 한분 한분 제대로 연락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며 "꼭 한분 한분 다시 연락드리고 감사 인사 전하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보내주신 축의와 선물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약 5년간 교제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혼주는 친오빠 최환희가 맡았으며,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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