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격 결단 내리나?…英 매체 주장 "1210억 윙어 영입 위해 래시포드 스왑딜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마이데일리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을 영입하기 위해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를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 영입을 위해 스왑딜을 단행할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하면서 새 시즌을 위한 계획이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며 "한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클 캐릭이 임시 감독으로서 15경기 중 10승 3무 2패를 거두며 구단 수뇌부의 추천을 받아 맨유의 정식 감독직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제 계획은 이적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지만, 다른 포지션 강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 한 포지션은 왼쪽 윙어 자리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60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 규모의 거래로 레앙을 노리고 있으며, AC 밀란이 레앙의 이적을 허용함에 따라 클럽과 중개인 사이에 회담이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레앙을 데려오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난 마커스 래시포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봤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48경기에서 14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이바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마커스 래시포드(오른쪽)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2026년 5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래시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원한다. 하지만 완전 이적 허용 조항 금액인 2600만 파운드(약 520억 원)를 지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더 싼 가격에 데려오고 싶다. 하지만 맨유는 2600만 파운드를 요구 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싶어 하지만, 가격을 낮추지 못할 때 거래를 포기할 의사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맨유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는 팔지 않겠다는 태도다"며 "이는 잠재적으로 다른 클럽들이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는 문을 열어줄 수 있으며, 맨유가 이를 유리하게 이용하여 자신들의 타겟과 거래를 성사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AC 밀란은 이전에도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어떤 이유로든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UCL 복귀를 앞둔 밀란이 다시 그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맨유는 이를 이점으로 활용해 래시포드와 레앙을 맞바꾸는 합의점을 찾아야 하며, 이는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되고 모두가 원하는 바를 얻는 거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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