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해준과 김승혜가 마침내 2세의 성별을 확인하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풍선을 터뜨리는 '젠더리빌' 이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분홍색 종이가 쏟아지는 '딸'이었다.
성별 확인 전부터 두 사람은 아이의 미래에 대해 유쾌한 상상을 펼쳤다.
특히 김승혜는 “딸이면 아이브 장원영처럼 댄스가수로 키우고 싶다”며 구체적인 바람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남편 김해준 역시 “발레리나나 무용수도 좋다”고 맞장구치며 벌써부터 딸의 앞날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임신 18주 차인 김승혜는 “아기가 오빠를 닮아서 그런지 주수보다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하더라”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첫 심장 소리를 들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진짜 엄마가 되는구나 싶어서 울컥했다”는 뭉클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해준은 딸이 아내인 김승혜를 닮기를 소망했지만, 김승혜는 “무조건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고 응수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열심히 키워보자”며 서로를 격려,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이번 성별 공개를 통해 팬들로부터 다시 한번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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