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역대급 찬스' 왔다! PSG 'UCL 2연패' 도전→'재계약 협상' 중단, 아틀레티코행 급물살..."상황 달라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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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랑스 '레퀴프'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이강인과 재계약 논의를 중단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 합성 이미지)13일 프랑스 '레퀴프'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이강인과 재계약 논의를 중단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이강인과의 재계약 논의를 전면 중단하면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랑스 '레퀴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곤살로 하무스와 이강인 같은 일부 선수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 마지막으로 기량을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3-24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데뷔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기록, 팀의 국내 대회 3관왕(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입지가 좁아졌다. PSG는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며 '쿼드러플'을 달성했으나, 그 과정에서 이강인의 비중은 크지 않았다. 특히 UCL 토너먼트와 결승전 등 무게감 있는 경기에서 선발 명단 제외가 반복됐다.

13일 프랑스 '레퀴프'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이강인과 재계약 논의를 중단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역시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졌음에도 PSG는 이강인을 향한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당초 PSG는 2028년까지인 이강인과의 계약 기간을 늘리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이 협상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30일 아스널과의 UCL 결승전을 앞두고 대회 2연패라는 대업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행정 절차를 멈춘 것이다.

13일 프랑스 '레퀴프'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이강인과 재계약 논의를 중단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이강인에게 이적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매체는 "발목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자신의 향후 거취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했기에 주목을 받는 선수들 중 한 명이 되고 싶어했다. 지난 여름 이적이 막혔던 이강인은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리케는 이강인을 남겨두길 원했지만,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실제로 구체화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게다가 PSG는 아틀레티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에게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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