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2의 비디치로 불리는 AC밀란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24)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모색하고 있으며 파블로비치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블로비치는 세르비아 국적의 중앙 수비수로 194cm의 높은 신장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피지컬과 함께 빠른 속도까지 갖추고 있으며 커버 범위도 넓다. 무엇보다 현대 축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스리백과 포백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소 필드업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그는 2020년에 AS모나코에 입단했으나 파르티잔, 바젠 등으로 임대 생활을 했고 2022-23시즌에는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파블로비치는 잘츠부르크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4-25시즌에 AC밀란으로 이적했다. 올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한 가운데 최근에는 맨유의 타깃이 됐다. ‘기브 미 스포츠’는 “파블로비치가 AC밀란의 핵심으로 등극한 가운데 맨유는 이전부터 그를 추격했다. AC밀란은 5,000만 유로(약 870억원)의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팀에 왼발 수비수를 추가하길 바라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라는 왼발잡이 센터백이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하고 있다. 맨유가 영입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수비수 보강 움직임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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