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55세 여배우의 성형 고민…"수술해서 젊어지는 게 좋을까"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오연수(55)가 피부과를 찾은 근황과 함께 노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Ep.45 피부관리부터 한강라면, 흑백요리사 식당까지(feat. 토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은 흐린 하늘과 도심 풍경으로 시작됐다. 오연수는 "오늘은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가 건조해져서 남편이 아는 피부과에 가고 있다"라는 자막으로 근황을 전했다.

피부과를 찾은 오연수는 베드에 누워 얼굴에 팩을 올린 채 관리를 받았다. 차분히 보습 관리를 받는 그의 모습 위로는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지금보다는 수술을 해서 더 젊어지는 게 좋을까?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게 좋을까?"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그는 "궁금하다. 댓글로 알려주시라"고 솔직한 고민을 드러냈다.

오연수는 기기를 이용한 피부 관리를 받으며 "수술은 자신 없으니 '피부라도 좋자', '나이 듦을 인정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관리를 마친 뒤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이리저리 얼굴을 살핀 뒤 "오늘은 보습 마사지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오연수의 소소한 일상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오연수는 맛집을 찾았다. 그는 "엄마랑 동생네랑 같이 맛집 찾아다니는 게 취미"라며 "오늘은 '흑백요리사'에 나온 '바비큐의 신' 유용욱 셰프님이 하시는 레스토랑에 왔다. 남편과 친분이 있어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연수는 어두운 조명 아래 바비큐가 구워지고, 셰프가 고기를 손질하는 장면을 담았다. 그러면서 "연수생(구독자명) 님들은 어느 순간 행복을 느끼시냐. 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서 행복을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게 느낀다. 가족밖에 내 편이 없더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그는 "'바비큐의 신' 정말 맞다. 진짜 맛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이어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자 '만찢남' 식당과 중곡동 시장의 유명한 '콩이네 분식' 등 또 다른 맛집 방문기도 선보였다.

동생이 키우는 반려견 토르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토르에게 '앉아', '기다려'를 시키며 교감하고,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미리 준비한 여러 목걸이도 채워줬다.

그러면서 "사실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 키울까도 생각해 봤지만, 남편이 어렸을 때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상처가 컸나 보다. 또 그런 일을 겪을까 봐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 영상 캡처

이후 오연수는 토르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꽃이 만발한 한강시민공원을 걸으며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고, 한강 야외 테이블에 앉아 라면을 먹고 맥주까지 마셨다. 이에 오연수는 "동생과 올케랑 낮술 한잔하고, 시원한 한강 바람 맞으니 행복이 뭐 별거냐. 이렇게 소소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행복은 사실 결과가 아니라 습관이라, 성공을 해도 불안을 일상처럼 안고 살면 결국은 또 불안해지고, 힘들어도 그 안에서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상의 마지막은 새단장한 서울숲이 장식했다. 오연수는 정원 도슨트 프로그램을 신청해 말안장 모양 의자, 레고로 만든 장미 등을 살펴보고, 매일 왔지만 몰랐던 서울숲 이야기를 들으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낮과는 확연히 달라진 늦은 밤 서울숲도 거닐었다.

이와 함께 오연수는 "'집순이라더니 집순이 아니신가 봐요'라고 댓글을 써주신 분이 있는데 집순이가 맞다. 유튜브가 2주에 한 번 업로드되기 때문에 한 10일은 집에 있는다. 하루, 이틀 나가서 촬영하는 것"이라며 "유튜브가 아니었으면 더 집에 있었을 텐데 덕분에 밖에 자주 나간다. 매일 집에서만 촬영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보시고 '예민해 보이지만 내려놓고 인생과 잘 타협해서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써주신 글도 봤다. 맞다, 진짜 예민한데 그렇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56)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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