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경혜가 영화 '터널'을 보고 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최근 박경혜는 유튜브 '경혜볼래'에서 '봄 맞이 세차 + 여름 대비 집 안 습기관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박경혜는 쉬는 날 "살짝 고민을 하고 있다. 셀프 세차를 해볼까 한다. 원래는 자동세차를 하는데 운전을 자주 하기도 해서 친구들이 많이 타기도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친구를 집에 내려줬는데 차에 태우는 게 좀 부끄러웠다. 변명하듯이 '차가 좀 더럽지'라고 계속하게 됐다. 다이소에 가서 세차 용품을 사서 도전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러운 차 내부와 외부를 공개하던 박경혜는 지인들이 선물로 준 안경들과 어머니가 듣던 CD까지 보여줬다. 그는 "필수품이 있다. 물이다. 여러분 혹시 영화 '터널' 보셨냐. N의 상상력이라고나 할까. 영화 '터널'을 본 이후에 언제 어디서 물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차 곳곳에 물을 둔다"라고 말했다.


또 박경혜는 "물론 오래 두면 안 좋으니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시려고 하는데 꼭 물을 차에 둔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세차장에 도착한 박경혜는 누구보다 열심히 세차에 임했고 "팔이 너무 많이 아프고 장비가 무조건 필요하다. 일단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지만 차가 잘 닦이진 않았고 코만 계속 닦고 있다"라고 말하며 콧물을 훌쩍거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박경혜 공포증 나도 있다", "터널 같은 영화 보면 없던 공포도 생기더라", "터널 지나갈 때 나도 무서워",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 본 것", "박경혜 인간미 있어서 좋다", "셀프 세차는 조연 배우의 현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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