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 PK 결승골' 포항, 인천 꺾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 4위 수성…인천 무패 행진 2G로 마감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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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이호재가 2026년 5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김건호 기자] 4경기 연속 무패다.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네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6승 4무 4패 승점 22점으로 4위다. 인천은 5승 3무 6패 승점 18점으로 6위다.

▲ 선발 라인업

인천: 김동헌, 이주용, 박경섭, 김건희, 최승구, 정치인, 정원진, 서재민, 김성민, 박호민, 박승호.

포항: 황인재, 김호진, 전민광, 박찬용, 강민준, 어정원, 기성용, 김동진, 황서웅, 조상혁, 이호재.

▲전반전

포항이 전반 12분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어정원이 올린 크로스를 조상형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포항은 23분 한 차례 가슴을 쓸어내렸다. 포항 진영에서 박승호에게 공을 뺏겼다. 박승호는 곧바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포항은 인천을 위협했다. 26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은 어정원이 김동헌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김동헌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드 볼을 잡은 어정원이 다시 한번 슈팅을 날렸지만,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포항은 36분 선취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어정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건희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설태환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호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포항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포항 스틸러스 황인재가 2026년 5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지시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전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서웅을 빼고 주닝요를 투입했다.

하지만 초반 흔들렸다. 4분 이명주에게 강력한 발리 슈팅을 허용했는데, 황인재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5분 최승구의 중거리 슈팅은 옆으로 벗어났다.

이후 인천이 정치인과 박호민을 빼고 이청용과 페리어를 투입했는데, 포항에 위기가 찾아왔다. 18분 최승구의 크로스를 페리어가 머리에 맞춰 박승호 앞에 떨궜다. 골대를 등지고 있던 박승호는 터닝 슛을 시도했는데, 골대 위로 날아갔다.

포항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19분 기성용과 김동진을 빼고 니시야 켄토와 김승호를 넣었다. 21분 인천이 김성민과 박승호를 대신해 이동률과 제르소를 넣자 26분 조상혁을 빼고 안재준을 투입해 맞불을 놓았다.

28분 다시 한번 포항이 위기를 넘겼다. 페리어가 슈팅을 때렸는데, 황인재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34분에는 제르소에게 역습을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포항은 막판 인천의 파상공세를 막으며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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