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발언 이어 또 소신 발언… '8번 이혼' 유퉁 비난 여론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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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완이 방송인 유퉁을 향해 쏟아지는 날 선 비판 여론에 대해 의미심장한 견해를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10일 개인 SNS에 "댓글을 보다 보면 가끔 도인들을 만난다. 맞다. 누구의 인생도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던 유퉁의 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캡처한 것이다. 해당 누리꾼은 "유퉁을 욕할 필요는 없다. 다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지금 미미의 웃는 모습을 봐라. 행복한 모습"이라며 유퉁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여덟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유퉁은 현재 33세 연하의 몽골인 전 아내 사이에서 얻은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최근 다시 화제가 된 방송에서 그는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뒤 딸을 향한 살해 및 성범죄 협박이 빗발쳤다고 고백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혀가 굳는 등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토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동완이 이 같은 댓글에 공감을 표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일부는 "타인의 삶을 비난하는 것은 무서운 일", "우리는 그분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다"며 지지를 보냈으나, 일각에서는 김동완의 거듭된 소신 행보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동완은 과거에도 파격적인 발언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에는 SNS를 통해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질병 관리 등의 이유로 성매매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쳐 거센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여성 BJ 폭행 논란이 있었던 MC 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등 대중의 보편적 정서와는 거리가 있는 '직설적 소신'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소신파'로 불리는 김동완의 이번 게시물이 유퉁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돌리는 계기가 될지, 혹은 또 다른 논쟁의 불씨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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