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 하지 말리크 디우프(웨스트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디우프의 경기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맨유는 디우프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나서려 한다”고 보도했다.
디우프는 세네갈 국적의 왼쪽 사이드백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을 자랑한다. 바른 스피드와 함께 뛰어난 피지컬까지 갖추고 있으며 폭발적임 움직임을 선보인다. 그는 프라하에서 주목을 받았고 올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에 합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리그 30경기 5도움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디우프는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함께 왼쪽 사이드백 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현재 루크 쇼가 30대에 진입한 가운데 타이럴 말라시아는 사실상 실패한 영입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말라시아의 매각을 고심하는 가운데 쇼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찾고 있다.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아스널) 등이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 디우프도 타깃으로 떠올랐다.
맨유가 디우프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이유는 웨스트햄의 성적 때문이다. 웨스트햄은 리그 18위에 위치하며 강등 싸움을 하고 있다. 승점 36으로 18위에 머물러 있으며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덜 치르며 승점 37로 바로 위에 올라 있다.

맨유는 웨스트햄이 강등을 당할 경우 디우프 영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디우프의 예상 이적료는 2,400만 파운드(약 48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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