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방송인 김지영이 어버이날을 맞아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지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축의금의 일부를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오랫동안 응원해온 ‘계단뿌셔클럽’에 후원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김지영이 후원한 ‘계단뿌셔클럽’은 휠체어 이용자, 노약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등 이동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페와 식당, 건물의 엘리베이터 위치 및 계단 유무 정보를 조사해 지도로 만드는 활동을 하는 단체다. 김지영은 “누군가에게 ‘여기 갈 수 있는 곳인가?’라는 막막함을 조금 덜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단체를 소개하며, 본인 역시 종종 크루로 참여해 정보를 직접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이어왔음을 밝혔다.

그녀는 기부 소감과 함께 “내 유산소 운동이 세상에 작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기분이 꽤나 좋아진다”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세상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 이후의 삶도 저희 둘의 행복만 바라보기보다는 주변에 엷은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천천히 잘 살아가 보겠다”는 다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지영은 지난 2월,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이주미의 소개로 만난 국내 최대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의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인 그녀는 남편 윤수영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버이날 저녁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지룽이들,,🤍
결혼식 축의금의 일부를 의미있는 곳에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꾸준히 관계를 맺어오고, 또 진심으로 응원해온 계단뿌셔클럽에 후원하게 되었어요.
계단뿌셔클럽은 휠체어 이용자, 노약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등
이동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지도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크루들이 직접 카페와 식당, 건물들을 돌아다니며
계단 유무, 엘리베이터 위치 같은 이동 정보를 조사해 앱에 등록하고,
누군가에게 “여기 갈 수 있는 곳인가?”라는 막막함을 조금 덜어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
저도 종종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날 좋은 날 두 시간 정도 천천히 걸으며 정보를 기록하면 되는 활동이라 운동도 되고, 내 유산소 운동이 세상에 작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기분이 꽤나 (사실 많이) 좋아집니다. 히히. 🍋
(지룽이들도 누구나 크루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저도 아직 소심한 크루 중 한 명이지만, 이런 마음들이 모여 세상이 조금씩 좋아지는 거겠죠,, 😶🌫️
결혼 이후의 삶도 저희 둘의 행복만 바라보기보다는
주변에 엷은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천천히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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