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노시환이 확실하게 감을 잡았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노시환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0-3으로 뒤지던 4회말 무사 1루에서 LG 선발 송승기의 13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포로 연결했다.
노시환의 시즌 6호포. 올 시즌 대전에서 쏘아 올린 첫 홈런이다. 그동안 잠실 1개, 대구 1개, 광주 3개의 홈런 기록이 있었다. 홈에서는 없었다. 그리고 연이틀 대포 발사. 2025년 9월 2일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2군에도 다녀왔던 노시환은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월 6경기 9안타 4홈런 8타점 10득점 타율 0.346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도 "지금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팀이 바라는 모습이다. 시환이가 치면 팀의 득점력이 좋아진다. 지금 팀이 바라고 있는 좋은 타구들이 많이 나와 긍정적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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