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환충북도지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 도전에 나섰다. 민선 8기 성과를 기반으로 '완성 단계'에 진입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지난 30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지난 4년은 충북이 도약하는 출발점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완성하고 더 큰 도약으로 나아갈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동안의 각종 지표 개선을 언급하며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지사는 '자강'과 '불굴'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외부 의존을 줄이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강한 충북이 곧 대한민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지역 발전을 국가 성장과 연결해 설명했다.
공약 측면에서는 대형 핵심사업 완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과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충북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사업들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활밀착형 정책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형 돔구장 조성과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 등을 통해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의 이번 메시지를 '성과 계승 + 완성 단계 진입'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진행 중인 대형 사업의 실질적 완수 여부가 향후 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혁신의 깊이를 더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도민과 함께 더 강한 충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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