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오랜 시간 논쟁의 중심에 섰던 가수 유승준이 직접 소통에 나서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유승준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질의응답(Q&A) 콘텐츠를 예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단순한 질문과 답변이 아닌, 진솔하고 깊은 나눔이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민감한 논란에 대한 태도였다. 유승준은 “오해나 루머, ‘군대 왜 안 갔어요?’ 같은 질문도 괜찮다”며 “이제는 못할 이야기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럴싸한 해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진정성을 내세웠다.
이번 발언은 그간 회피하거나 간접적으로만 언급해왔던 병역 논란을 정면으로 다루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의무를 회피했다는 비판을 받아왔고, 이후 입국 금지 조치가 이어지며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이번 ‘Q&A 소통 선언’을 두고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이제라도 직접 설명하려는 시도는 의미 있다”는 반응이 나오는 반면, 여전히 “오랜 시간 이어진 논란을 단순 소통으로 풀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