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5연패 늪에 빠졌다. 이정후도 침묵했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1-5로 졌다. 5연패에 빠졌다. 13승 20패로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라파엘 데퍼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드류 길버스(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 순으로 나섰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1사 1루에서는 우익수 방면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호수비에 안타가 사라졌다. 6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방면으로 좋은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세드 멀린스의 호수비에 막혔다. 8회초에는 2루 땅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가 무안타에 그친 사이에 탬파베이는 4회와 5회 점수를 가져오며 샌프란시스코를 압박했다. 1사 이후에 주니어 카미레노의 내야 안타, 조나단 아란다의 안타에 이어 제이크 프랠리의 1타점 선제 적시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5회에도 페두시아 헌터의 2루타, 테일러 윌스의 볼넷, 챈들러 심슨의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세드릭 멀린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카미네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란다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 1점을 만회했지만 역전하지는 못했다. 결국 5연패와 함께 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아라에즈가 3안타, 데버스가 1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웃지 못했다. 선발 랜던 룹 역시 4⅓이닝 8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무아낱에 그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98에서 0.288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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