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월급쟁이 탈출 후 '1인 법인' 대표 됐다 "직원 케어하느라 2배 더 힘들어"

마이데일리
전 충추맨 김선태가 근황을 전하고 있다. / 유튜브 '침착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유튜버로 전향한 김선태가 1인 법인 설립 사실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전 충주맨 김선태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선태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바쁘게 살고 있는데 혼자 바쁘다"며 "새로 나와서 유튜브를 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직원 한 분을 뽑고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빠니보틀이 "뭐가 제일 어렵냐"고 묻자, 김선태는 "1인 법인 회사를 차리고 직원을 뽑았는데 제가 계속 케어를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2배로 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에 빠니보틀이 "직원이 문제다"고 농담을 건네자 김선태는 "직원분이 되게 좋으시다"며 곧바로 웃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충추맨 김선태가 근황을 전하고 있다. / 유튜브 '침착맨'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 김선태는 과거 충주시 유튜브를 이끌며 '충주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뒤 2018년 충주시청 페이스북 홍보를 맡아 독특한 콘텐츠 감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 전국 지자체 최고의 B급 감성 유튜브 '충주TV'를 선보이며 약 10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말 6급으로 승진했지만, 김선태는 지난 2월 돌연 공직을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홍보 전문 채널을 선언했고, 개설 48시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현재 구독자 수는 165만명을 넘어섰으며, 첫 광고였던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BBQ, 롯데리아, 시몬스 등 대기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김선태는 유튜브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는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선태, 월급쟁이 탈출 후 '1인 법인' 대표 됐다 "직원 케어하느라 2배 더 힘들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