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받고 세금 고민 덜고" 성주 금수강산면, '지방세 클린 위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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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성주군 금수강산면이 민생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에게 미처 알지 못했던 소액 체납액을 안내하며 깨끗한 지방세 행정에 나섰다. 복지 혜택을 주는 자리에 납세 의무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민생지원금 접수 기간에 맞춰,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는 '지방세 클린 위크(Clean-Week)' 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민생지원금 접수 기간에 맞춰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는 '지방세 클린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성주군청(포인트경제)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민생지원금 접수 기간에 맞춰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는 '지방세 클린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성주군청(포인트경제)

이번 특수시책은 고유가 민생지원금 신청을 위해 많은 주민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기를 활용하여,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소액 체납액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책은 무조건 세금을 걷으려는 강제적인 방식보다는 주민들이 자신의 납세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체납이 확인되면 가상계좌나 모바일 납부 방법을 친절히 안내해 주민이 스스로 체납액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금수강산면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밀린 세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수강산면 관계자는 “민생지원금이라는 복지 혜택과 지방세 납부라는 국민의 의무를 조화롭게 연결하여, 주민들께서 기분 좋게 체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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