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차승원 따라하고 다니더니…결국 "잡혔습니다하하하"

마이데일리
차승원, 이재율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재율이 그토록 염원하던(?) 배우 차승원과의 만남을 인증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재율은 27일 자신의 SNS에 "잡혔습니다"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와 함께 차승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20주년 생일주간 특집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첫 번째 스페셜 DJ로 나선 차승원은 1년 만에 만난 이재율을 향해 "너 여기서 만나는구나. 너 이제 '골든'도 부르더라?"라며 반가움과 당혹감이 섞인 인사를 건넸다. 차승원은 이어 "나는 솔직히 하나도 안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이 똑같다고 하니까 혼란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재율의 멱살을 잡는 듯한 포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차승원의 독특한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복사한 성대모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재율은 이날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재율은 "선배님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롱런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선배님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동시에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화제가 된 롯데리아 알바생 차승원 버전부터 데이식스의 '예뻤어' 가창까지 언급하며 멈추지 않는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재율은 화가 난(?) 차승원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 수익을 다 드리고 싶지만 법적으로 안 된다고 해서 화를 가라앉히는 허브티를 준비했다"라며 약소하지만 진심 어린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율, 차승원 따라하고 다니더니…결국 "잡혔습니다하하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