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김기리 "유산 후 지옥 같았다"…시험관 포기→기적의 자연임신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문지인이 시험관 시술 실패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자연임신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김기리와 함께한 Q&A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애부터 결혼, 임신 준비 과정까지 숨김없이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문지인은 최근 자연임신에 성공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3년 차인 그는 "결혼 초기에 한 번 임신했다가 유산을 겪었고, 이후 긴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특히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질문에는 "극복했다기보다 버텼다"고 표현했다. 그는 "처음부터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자연임신부터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까지 모두 시도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어 "여섯 번째 주사를 맞고 구토할 정도로 몸이 힘들었고, 실패 후 생리와 함께 밀려오는 감정이 더 괴로웠다"고 털어놔 임신 준비 과정의 현실적인 고통을 드러냈다.

옆에서 지켜본 김기리 역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도와주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답답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부부는 자연임신을 위한 생활 습관도 공유했다. 김기리는 "정자 건강을 위해 뜨거운 샤워나 전기장판을 피했다"며 "사소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문지인은 배우 홍지민의 추천으로 한의원 치료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 이후 생리통이 크게 완화됐고, 체질에 맞는 관리와 순환 개선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도 언급했다. 문지인은 "유산 당시도 자연임신이었고, 자연임신이 됐던 장소가 모두 해외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삶에 대한 가치관도 함께 나눴다. "돈보다 중요한 건 회복탄력성과 감사, 자존감"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현재 태아의 태명은 '생명'으로, 성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2024년 5월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뒤 괌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지인♥김기리 "유산 후 지옥 같았다"…시험관 포기→기적의 자연임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