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영입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전히 발레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브라이튼은 지난해 발레바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2,000억원)로 책정했으나 맨유는 절반인 5,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가 적절한 가격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발레바는 카메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 타고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그는 2023-24시즌부터 브라이튼에서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 여름부터는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다. 맨유는 3선 보강을 강하게 추진했고 발레바가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발레바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고수했고 맨유는 이에 부담을 느끼며 영입을 포기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지속적으로 발레바를 추적했고 현재는 절반 가격에 영입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발레바가 올시즌 지난해보다 다소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기에 몸값 하락 요소가 있다는 생각이다.
긍정적인 건 발레바도 맨유 이적을 바라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여름에 구단과의 이적료 합의에는 실패했지만 발레바 측과의 개인 합의는 문제가 없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여름 "맨유는 이미 발레바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발레바도 맨유 이적을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브라이튼과의 이적료 협상에서만 해결책을 찾는다면 발레바 영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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